국립창극단 112회 정기공연
창극 <십오세나 십육세 처녀>

2006년 4월 26일(수) - 4월 30일(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줄리엣이 사랑에 목숨을 건 것은 십오세 때였고,
잔다르크가 조국에 젊음을 투신한 것은 십육세 때였다.

심청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인당수에 뛰어든 것은 십오세 때였고,
춘향이 이몽룡과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옥에 갇힌 것은 십육세 때였다.

무모할 만큼 투명한 열정의 나이,십오세나 십육세….
삶이냐 죽음이냐를 선택해야만 하는 혹독한 시련 앞에 선 처녀들,
그들의 당찬 사랑과 꿋꿋한 삶의 의지를 창극으로 만나보자.

배역 / 심청